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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북이 쿠션 여기서 샀어요.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.
거북이 쿠션을 척추 보호대 삼아서 입혔더니 자신감이 생겨서 턴이 더 좋아졌어요.
교육은 이렇게 안전 장치가 있으면 안심하고 더 과감해 질 수 있어요.
마찬가지로, 교육계 역시 교사에게 안전 장치가 필요해요.
교사가 마음놓고 교육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야 하는데,
요즘엔 걸핏하면 교사를 죄인 취급하고, 교육활동을 위축시켜서
교사가 교사로서 마음놓고 교육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것 같아서 아쉬워요.
거북이 쿠션 이야기로 시작해서 교권 이야기로 마무리 지었네요.
그만큼 어떤 주제로 시작하든지 교권 추락에 대해 실망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
대한민국 교사의 현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.
https://youtube.com/shorts/eaMZR9fkUV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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